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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실시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제주지역위원장 선거에서 고창균 노동조합 전국운영위원이 당선됐다.

이날 선거에서 고창균당선인은 조합원 282명 가운데 267명이 투표에 참여한 위원장 선거(투표율 94.7%)에서 182표(68.2%)로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제주지역본부 13대 위원장으로 당선되으며, 임기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023년10월10일까지다.

고창균 당선인은“노사간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와 농협가족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노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창균 당선인은 대기고와 제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8년에 입사해 제주대학교지점, 서문지점, 제주시지부 등 주로 일선 지점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노동조합 전국운영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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