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24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igital Transformation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언택트·디지털 사회로의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은행업의 향후 디지털 방향성과 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T)의 insight를 얻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강사는 대한민국 블록체인 최고 권위자이자 디지털 전문가인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 소장)를 초빙하여 개최했다.

이날 인호 교수는 디지털 자산 혁명,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과 이에 따른 대응전략을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조직문화 · 플랫폼 기술 · 기술인력 확보 · Data 혁신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혁신기업으로의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방역에 중점을 둔 가운데 50인 이하 직원 대상 제한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전 직원 대상으로는 비대면 동영상 강의를 통해 공유됐다.

또한, 인호 교수는 올해 2월 출간된「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의 저자로 특강과 연계하여 임직원 100여명의 독서연수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은행은 ‘18년 금융권 최초로 비금융 여행 플랫폼인 ’제주지니‘를 출시하여 현재 220만명의 다운로드 고객수를 확보하며 DT 가속화를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제주도 추진사업과 연계하여 지역화폐 파트너 사업자로의 지위를 확보하고자 다양한 측면에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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