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오늘(6일) 코로나19 대응 공공도서관 확대개방을 위해 막바지 준비작업 중인 탐라도서관 등 제주시 서부지역 도서관 현장을 찾아 근무직원을 격려했다.

안동우 시장은 이날 오후 1시 한경도서관을 시작으로 애월도서관, 탐라도서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한 안동우 시장은 도서관 통합회원증을 활용한 이용자 방문이력관리시스템, 발열관리, 자료실 및 열람실 좌석배치 등을 살펴보며, 공공도서관 확대개방 시에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현재 제주시 공공도서관은 자료실 부분 개방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서 대출·반납 및 회원증 발급이 가능하며, 확대개방 시 열람실 좌석수를 약 1/2로 축소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탐방에서 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중단되거나, 축소되었던 도서관 서비스를 점차 정상화하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항상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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