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은 오늘(5일) 소비자 입맛에 맞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감귤원 원지정비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조천읍 조천리 소재(박병태 농가)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감귤원 원지정비사업은 관행 재배 과원을 고당도 감귤 생산이 가능한 과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령이 오래된 나무나 저품질 감귤원을 우량 품종으로 전면교체하는 품종갱신사업과 정상적인 재식거리에 맞게 다시 식재하는 성목이식사업이 있다.

한편, 이 자리에는 감귤원 원지정비 사업을 시행한 감귤농가,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장(김원남) 및 조천농협 조합장(김진문) 등이 참석하여 원지정비 사업의 효과와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청취하고 참석 농가 격려 및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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