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사회적기업과 함께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 진행...제주개발공사 자매결연 시장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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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주도민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봉사대는 지난 주말 청정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제주 해안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바이클린 봉사활동을 도내 사회적기업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내 사회적기업 (주)푸른바이크쉐어링(대표 김형찬)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바이클린은 BIKE와 CLEAN의 합성어로 제주 해안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자전거 여행을 뜻한다.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봉사활동은 조천만세동산에서 함덕해수욕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며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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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위해 제주개발공사 자매결연 시장인 함덕 오일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활동도 벌였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회적경제와의 협업 및 전통시장 지원 등을 지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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