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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해운(대표 강두영)은 7월 3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바른기업 제81호에 가입했다.

남양해운은 해상을 통해 육지부로 제주산 농·수산물을 운송하는 회사로,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해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된다.

강두영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의 수익 일부를 환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은 취약계층을 돕는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공공기관, 병원, 호텔 등이 20만 원 이상 정기적 후원 약정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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