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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도소(소장 남상오)는 31일 ㈜라산그룹 최봉민 교정위원으로부터 혹서기 수용자 건강관리 유지를 위해 얼음생수 5,000병 기증받았다.

최봉민 교정위원은 2018년도부터 취업분과 교정 참여인사로 활동을 하던 중 지난해 4월 1일 교정위원으로 위촉되어 수용자들에게 출소예정자 지원 및 창업교육 등을 하고 있다.

제주교도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과 여름철 폭염 속에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얼음생수를 지급함으로써 건강한 여름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남상오 제주교도소장은 “수용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최봉민 교정위원에게 감사드리고, 제주교도소도 수용자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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