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시장, 소통행정으로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 등 적극 행보

제주시는 8월 3일 14시부터 시청(본관회의실)에서 오영훈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국회 개원식을 비롯한 대정부질문 등 국회일정 변경으로 연기된 바 있었다.

이날 간담회는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과 제주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시정 주요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제주보육원 개축공사 ▲동부공설묘지 자연장지 조성사업 ▲제주시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센터 건립사업 ▲송당지구 배수개선사업 ▲제2도시우회도로(번영로~삼화지구) 개설 등 6건에 대한 국비 확보의 시급성과 확대 지원을 건의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짚 라인 등 레저스포츠 시설 허가관리를 위한 법령 제정 필요성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 및 현안 해결 등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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