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어제인 27일 저녁 제주시 용연 구름다리 밑에서 바다쪽으로 수영중인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해경 구조대가 출동 익수자를 안전하게 구조 귀가조치 시켰다고 밝혔다.
27일 밤 10시 08분경 용연 구름다리 밑에서 사람이 빠져 수영하며 바다쪽으로 나가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해경 구조대를 급파 10시 15분경 도착해 익수자 A씨를 육상으로 안전하게 구조 건강상태 등 이상 없고 본인이 자가 귀가한다하여 귀가조치 시켰다.
이에 앞서 27일 밤 8시 24분경 이호해수욕장에서 서쪽 방파제 인근 해상으로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해경 파출소 경찰관들이 출동해 해양경찰관 근무복 상태로 바다에 입수 후 8시 42분경 익수자 B씨를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하여 건강상태 이상 없고 본인이 자가귀가 요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해경에서는 야간에 항포구나 바다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야간 수영은 위험하여 특히 음주 후 수영은 자칫 본인의 생명과도 연결되는 만큼 야간에는 수영을 자제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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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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