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표선초등학교(교장 이화영)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보건소, 면사무소, 결찰서, 소방서 관계자 분들을 학생들이 직접 인터뷰를 하는 형식을 빌어 공공기관에서 하는 일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이해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에는 표선보건지소를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보건소의 역할과 하는 일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다음날인 22일에는 현덕봉 면장을 직접 각 반 교실로 초대하여 면사무소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일, 면사무소에 있는 시설, 일을 하면서 힘들었을 때와 보람있었던 일 등에 대하여 사전에 질문 목록을 만들어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일간제주

또한, 공공기관 프로젝트 수업은 오는 7월 27일과 7월 30일 각각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분을 교실로 초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학교 관계자는 “공공기관 프로젝트 수업을 통하여 학생들이 각 공공기관에서 하는 일에 대하여 아이들이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고 지역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분들의 고마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교실 속 배움이 삶과 직접 연결되는 과정 속에서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도록 하고 궁금한 점을 스스로 찾아서 해결해 나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