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회장 이현주)는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혜정원 아가의 집을 방문하여 다목적실과 프로그램실 등 방역 위주의 청소를 진행했으며 생필품을 전달했다.

▲ ⓒ일간제주

한란회는 2003년 사회복지법인 혜정원 아가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나 특별히 생활 속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어 한동안 봉사활동을 중단하다가 다시 조심스럽게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란회는 코로나가 한창이던 지난 3월에는 천연염색 갈천 마스크를 제작하여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전달하였고, 또 매월 1회 밑반찬 조리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을 섬겨 오고 있으며, 매년 김장김치 나눔봉사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란회 이현주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제주농협여성책임자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