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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강주완, 2008년 6월 환경부 지정기관, 이하 환경보건센터)는 최근 제주대병원 2층 대강당에서 제주도내 알레르기질환 사업 간호 보건직 담당 공무원 및 전문 인력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제11기 알레르기질환 상담요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제주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교육은 아토피천식사업 전문 인력으로서 관련 지식과 능력을 배양해 지역현황에 맞는 알레르기질환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식품알레르기)과 국가환경 보건의료정책 △알레르기질환의 이해 및 예방ㆍ관리방법 △환자 및 가족 대상 사례중심 등이다.

환경보건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알레르기질환 전문 상담요원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중보건의, 간호보건직공무원, 보건교사, 어린이집교사 등 현재까지 총 296명의 알레르기질환 전문상담요원을 양성했다.

환경보건센터는 센터 홈페이지(http://www.e-safejeju.or.kr)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검사신청 및 문의사항, 올바른 정보제공, 예방 등 다양한 연구 활동에 대한 상담과 교육문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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