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우제주시장해수욕장개장에따른현장방문(김녕)ⓒ일간제주

안동우 제주시장이 제주시내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한 현장 관리 어려움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등 현장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안동우제주시장해수욕장개장에따른현장방문(김녕)ⓒ일간제주

이날 제주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함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월정해변, 김녕해수욕장을 방문하였으며, 최우선적으로‘코로나-19 대응 해수욕장 방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끝으로 입수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민간안전요원의 건강에도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 안동우제주시장해수욕장개장에따른현장방문(함덕)ⓒ일간제주

또한, 해수욕장 종합상황실 근무자 격려를 통하여 민간안전요원의 사기를 올려주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했다.

▲ 안동우제주시장해수욕장개장에따른현장방문(행원))ⓒ일간제주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마스크쓰기, 개인거리두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에 반드시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까지 해수욕장 운영실적을 살펴보면, 2020년 7월 14일까지 해수욕장 이용객은 6만6438명으로 전년 16만8931명 대비 59% 감소했다고 한다.

▲ 안동우제주시장해수욕장개장에따른현장방문(행원)ⓒ일간제주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으며, 다행이 아직까지 해수욕장 이용객중에 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특히, 제주시는“코로나19 대응 해수욕장 방역관리 기준”을 마련하여 이용객의 관광․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상황실, 화장실, 샤워탈의장 등을 1일 2회 자체 방역을 실시하여 누적 573회의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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