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제주시장, 제주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시민 소통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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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지역 현안 및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부터 한경면 시설원예 하우스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추자면을 제외한 25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달 안으로 추자면도 방문할 예정이다.

안동우 시장의 현장방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어려움 등 애로사항 의견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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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이 폐쇄됨에 따라 이로 인해 마을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또한, 1차 산업 지원, 해양쓰레기 처리문제 및 축산악취 해결, 도로시설 및 주차장 확충, 읍면동 청사신축 등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건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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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 시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추진상황 등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고, 문제가 예상되거나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올해 읍면동 연두방문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처리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이번 민생현장에서 건의된 사항의 처리상황에 대하여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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