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9일 제주국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덕희)에서 농협과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제주양돈농협과 제주국제대학교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더 힘쓰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지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2012년부터 매년 제주국제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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