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제주 창간 12주년 창간 축하메시지] 김태엽 서귀포시장

▲ 김태엽 서귀포시장 ⓒ일간제주

‘도민의 소리를 대변하는'인터넷 언론,「일간제주」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일간제주는 '사회 공기(公器)'로서 건전한 비판과 여론형성에 앞장서 오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내 미디어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며 지역의 혁신과 변화에 큰 역할을 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올곧은 언론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한 여론을 형성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되어 주실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우리 서귀포시는 물론 제주도 전체가 코로나19 사태로 매우 어렵고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농수축산물 가격 하락, 관광산업 부진 등 경제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

시민과의 협업을 통해서 물샐틈없는 코로나19 방역 체계를 구축하며 지금의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서귀포시가 지닌 가치와 가능성을 극대화하여 더 큰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의 기틀을 다지는데 역량을 쏟아 나갈 것입니다

우선적으로는 중앙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과 제주도의 코로나 위기 대응정책과 연계하여 지역경제의 침체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귀포시 자체적으로도 1차 산업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스타트업베이를 활용한 혁신사업 발굴, 선제적 재정집행, 희망일자리 사업 및 소상공인 지원확대 등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 나갈 것입니다.

일간제주를 비롯한 제주 언론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항상 새로운 자세로 제주인터넷 언론에 새로운 길을 모색해 오신 양지훈 편집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를 전합니다.

일간제주의 무궁한 발전과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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