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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현안 및 갈등문제 해결을 위해 읍면동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 7월 1일 취임사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시장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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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7월 1일 취임 직후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인 제주보건소 방문을 시작으로 종전의 자생단체와 일부 주민들이 참여하는 집합식 읍면동 순회방문 방식을 탈피하고, 지역현안 및 갈등문제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읍면동 현안 및 민생현장 방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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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에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시공원(오등봉, 중부) 민간특례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한경면 저지리)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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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시는 읍면동 민생현장 뿐만 아니라 시정현안 및 시책 등을 추진하면서 민원발생이나 갈등이 예상되는 현장에 대해 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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