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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탑동 등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에 나서2020년 6월 공사 착공...3개년 156억 원 투입
송미경 기자  |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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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3  13: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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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해 시행한 삼도2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실시설계 완료로 공사가 6월말 착공되어 상습 침수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 피해 해소를 위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시 삼도2동 탑동지역(라마다호텔제주~삼도119센터)은 해수면과 맞닿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빗물이 원활하게 배수되지 못하는 상습적 침수피해지역으로 해수면 만조 시 피해가 크게 발생하여 왔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78억 원을 포함 총 156억 원을 투입해 우수저류조(V=18,500㎥), 배수관로 L=170m, 배수문 등의 시설로 해수면 만조 시에도 우수를 저류하여 침수피해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류조가 설치되는 위치는 라마다프라자호텔 동측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할 계획에 있으며, 지하에 우수 저류조를 설치하는 최초 사업으로써 상부는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재해 예방과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으로 부지 확보 등이 어려웠으나 해당 부지로 계획 변경하는 것으로 주민협의가 완료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21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삼도2동 병문천 하류 지역은 상습 침수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 등을 통한 재해예방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미경 기자  news@ilganje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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