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지난 1일 취임후 곧바로 복지현장 및 제2공항 예정지 마을(2군데)을 찾아 현장 대화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늘(2일)에도 강정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상호간의 소통을 실시하였다.

▲ 김태엽 서귀포시장제2공항관련 온평리 방문ⓒ일간제주

서귀포시는 김 시장이 어제인 1일 오후 제2공항 예정지 마을 2군데를 찾아 마을 임원진 등 예정지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호간의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오늘(2일) 오후 5시 30분에 강정마을을 방문하여 마을회 임원진 6명과 “강정마을 갈등해소 및 상생분위기 조성”등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 김태엽 서귀포시장(서귀포장애인회관방문)ⓒ일간제주

그리고 오는 6일에는 제2공항 예정지 마을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현장 대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강정마을과의 현장 대화에서 “강정마을의 갈등해소, 공동체회복은 진행 상황이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에 대해 “계속해서 현장을 방문하여 관심을 표명하고 정부나 도에 지속적인 지원을 건의 하겠다”며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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