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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32대 제주시장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코로나19 최일선 현장인 제주보건소 방문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하였다.

이는 현재 제주시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제주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 지원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날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선별진료소 등 보건소 내 각 시설에 시민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점검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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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 검사 시설이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 보니 최근 높아진 기온에 근무자 건강관리에 주의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시설보강을 검토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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