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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윤석열 지지율, 거품일 가능성 높아…참 기막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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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1  01: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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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2020.6.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30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3위에 오른 것에 대해 "총장으로서 어떤 일을 했느냐가 앞으로 계속 평가를 받을 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거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했다.

최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참 기가 막힌 일이다. 어느 나라에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과거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지지율, 대한민국 보수를 자임하는 분들의 정치적인 지지 의사가 지금 어디 갈 곳을 못 찾고 있다 보니까 지금 상황에서 가장 언론에 많이 언급되고 정부와 맞서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데서 비롯되는 현상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 대표는 윤 총장이 정치에 뜻은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윤 총장이) 정치를 염두에 둔 행보라고 볼 수 있는 상대방들을 많이 만나고 다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며 "제가 보기에는 그런 뜻이 아주 없는 분인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최 대표는 윤 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수시로 법무부 장관이 구체적인 사건에 개입하고 수시로 지시하고 보고받는 관계였는데 그때는 아무 말도 안 하다가 이제 와서 마치 법무부 장관이 굉장히 이례적인 지시를 무리하게 하는 것처럼 얘기하고 있다"며 "그 자체가 이분들이 얼마나 지금 잘못된 현실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명백히 하급자인 검찰총장이 잘못한 데에서 비롯된 갈등이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최 대표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상하 관계를 묻는 질문에는 군 조직을 예를 들어 "육군 대장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지상작전군 사령관도 있고 합참의장도 있다. 그런 분들이 '나는 국방부 장관의 하급자가 아니다'라고 하면 그게 맞는 말이냐"고 반문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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