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제주 창간 12주년 창간 축하메시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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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제주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正論直筆)을 토대로 도민이 행복한 제주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양지훈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일간제주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일간제주는 ‘청정한 언론, 역경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힘찬 뉴스’를 기치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합리적 대안 제시를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제주 발전을 견인하면서 신뢰받는 인터넷언론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세계 대유행 속에서 사회적 공기(公器)로서의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왜곡된 정보의 유통은 사회적 불안을 증폭시키고, 방역과 감염병 확산 저지를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정보 전달과 공정한 여론 형성은 공동체의 안전을 지켜내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는 소중한 원동력입니다.

제주도정은‘포스트 코로나’라는 중요한 시대적 과제 앞에 도민이 행복한‘더 큰 제주’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제주를 따듯한 공동체로 일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간제주의 소중한 역할을 기대합니다.

창간 12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일간제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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