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제주 창간 12주년 창간 축하메시지]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 을)

▲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제주시 을)ⓒ일간제주

일간제주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

일간제주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2008년 7월 1일 창간 후, 일간제주는 지역의 여론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도민의 편에서 제주의 소식을 제공하며 알 권리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등 언론의 역할을 잘 감당해 왔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일간제주는 제주도민께 신뢰받는 언론으로 발전했고 제주 발전과 현안에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언론의 하나로 발전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양지훈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온라인의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2019년 언론진흥재단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1주일 동안 종이신문을 읽은 적이 있다는 응답은 12.3%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을 이용한 모바일 인터넷으로 기사를 접했다는 응답은 79.1%로 8년 전인 2011년 19.5%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온라인이 소외받는 지역 언론의 돌파구입니다.

사람과 자본 등 모든 것이 서울 중심인 상황에서 온라인이 지역 언론의 활로가 될 수 있습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보도와 소통으로 지역 언론의 경쟁력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의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2008년부터 인터넷 언론으로 ‘도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신문’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활동한 일간제주의 미래는 더욱 밝습니다. 12년간 지역을 위해 공헌해온 일간제주가 앞으로도 제주도의 여러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공정하게 보도해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일간제주 창간 12주년을 축하드리며 2020년에도 일간제주의 임·직원 여러분들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 오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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