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소비촉진 행사
7월 1~12일‘중소기업 특별전’제주 대표기업 5개사 참여

▲ ⓒ일간제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본부장 전경훈)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중소기업 특별전에 제주 중소기업 5개사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정진수)가 주관하는 비대면 내수 소비촉진행사로 2,000여개의 대·중소 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다양한 주체들이 라이브 커머스, 언택트 콘서트, O2O 행사 등 새로운 형태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전국 6개 권역 행사*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데 제주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연계한 ‘중소기업 특별전’이다.

* 부산, 대구, 전주, 청주, 창원, 서울

‘중소기업 특별전’은 7월 1일부터 12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 U-PLEX 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할인행사와 현장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제주황금꽃벵이㈜(숙취해소제), 유앤아이제주(화장품), 고사리숲농업회사법인㈜(화장품), ㈜진산비버리지(음료), ㈜에코제이푸드(베이커리) 총 5개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의 정책자금과 기업진단, 수출마케팅 지원업체이며 기존사업과 연계하여 이어달리기 형태로 추천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제주 중소기업들은 국내 유일의 통합 유통플랫폼인 아임스타즈(Imstars)에 가입되어 롯데, 신세계 등의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 지원도 받을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전경훈 본부장은 “이번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계기로 기존에 대형 유통채널로 입점하기 어려웠던 제주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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