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은 지난 30일에 조천농협 2유통센터 교육장에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1인 100만원씩 총 3,3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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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문 조합장은 2010년 취임 후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24명 323백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농업인 후계 양성을 통한 미래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날 수여식에서도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장학사업이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통한 후계 농업인 인재 양성에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천농협은 점점 어려워지는 위기 속에 농업발전을 위한 출하농가 재해지원, 농업인안전보험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영농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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