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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단장 김인중) 김범용 산학협력교수와 김상훈 연구원이 지난 26일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2020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및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감귤활용 특허추세 분석 사례연구’로 한국발명진흥회장 명의의 최우수논문상을, 김 연구원은 ‘취ㆍ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재산 다학제 융합 교과목 실제 사례연구’를 발표해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장 명의의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4차산업 혁명시대의 지식재산과 인적자원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 학술대회는 (사)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진대와 제주대가 공동 주관했다.

학술대회에선 IP-HRD(교육, 인력양성), IP-R&D(창출, 연구개발), IP-StartUp(사업화, 활용) 등 3개 주제 분야에 대한 구두 발표가 있었다.

또 한국발명진흥회의 T3 지식재산 교수교육(특허분석 기반 진로교육 방안),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 포스터 전시, 후원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업무소개 및 지식재산 가치평가 방법’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학회의 전무이사이기도 한 김인중 단장은 “(사)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의 올해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이 행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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