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01:56 (수)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홀에서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주최로 열린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평국 도체육회장은 1984년 제주도농구협회 전무이사직을 시작으로 제주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온 점과 2017년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제주에 유치하는 등 제주체육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 회장은 제주도농구협회장, 제주도생활체육회장, 제주도체육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가동안 제주체육계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그리고 올해 1월 15일 첫 민선 제주도체육회장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한편, 전국에서 발행되는 33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는 6월 26일을 ‘지역신문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