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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풀 어린이수영장(대표 안철훈)은 지난 23일(화) 연동에 위치한 제이풀 2호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제주도내 재능 있는 아동을 지원해달라며 연 600만원을 후원 약정하였다.

이 후원금은 재능은 우수하나 경제적인 사정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체육 인재아동을 선정하여 매월 50만원의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 아동은 안정된 기반 속에 재능을 개발하게 되어, 향후 우수한 체육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철훈 대표는 “재능 있는 친구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제이풀은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철훈 대표는 2016년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꾸준히 금액을 늘려가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을 더하여 매월 220만원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된 9,000만원의 후원금은 아동 장학금,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에 사용하고 있다.

한편, 2016년에 대유대림 상가에서 영업을 시작한 제이풀 어린이수영장은 친환경적인 인공해수풀 시스템을 사용하여 제주도내 대표적인 어린이수영장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 7월 연동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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