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코로나 19로 인한 휴관 기간 동안 이색 전시《1평 미술관》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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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야외 정원 속《1평 미술관》은 한 명의 관람객과 하나의 작품이 오롯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기획으로 오랜 시간 유휴공간이었던 곳을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1평 미술관》의 첫 번째 작품은 제주현대미술관 소장품인 홍남기의 <망막>으로, 작품 전시는 8월 말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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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주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상, 설치작품을 중심으로 한《1평 미술관》의 릴레이 전시와 ‘서예’, ‘카툰’을 주제로 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추가로 제작하여 관람객들과 소통을 계속 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당초 예정된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입주작가 이창원 공예가의 <석공예 함께해요> 강좌를 ‘익힘편’, ‘심화편’으로 나누어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고 미술관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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