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15개가 선정되어 사업비 각 5백만원을 교부했으며, 올해 처음 선 보이는 로컬랩 사업에도 8백만원 지원하였다.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마을의 자원 발굴, 콘텐츠 공유, 재능기부의 취지로 시작하였고, ▲ 취약계층 나눔 봉사 ▲ 주민 화합형 프로그램 운영 ▲ 문화예술 할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화 ▲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로컬랩 사업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마을전문가 그룹과 공동으로 「워킹그룹과 함께 찾아가는 마을 공동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업기획, 집행요령 등의 현지 자문과 문제점, 개선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공동체간 상호 토론 등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이에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확산을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가 정착되고 마을공동체 문화가 퍼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