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 농협참여, 농업인 250명 수강 열기 후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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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농업대학 공동학장인 농협서귀포시지부(지부장 현학렬)와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서귀포시 행정지원을 통해 6월 22일 안덕농협 본점 회의실에서“2020년 서귀포시 농업대학”개강식 가졌다.

 서귀포시 농업대학은 1차산업 경쟁력강화 및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8기에 걸쳐 3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명실상부 농업인 전문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금년도부터는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개 농협의 참여하고 250명까지 수강생 모집을 확대하였고, 안덕농협을 시작으로 6월23일 중문농협, 6.24일 서귀포농협, 6.25일 위미농협, 6.26일 성산일출봉농협 순으로 개강예정으로 3개월간 영농기술과 마케팅기법, 교양 및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공동학장인 유봉성 조합장은 인사말에서“교육을 통해 제주농업을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블루오션 산업으로 성장발전 될 수 있도록 농업인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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