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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9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대비를 위한 JDC 사회적가치 추진과제 고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 부서 대표들로 구성된 사회적가치 워킹그룹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JDC의 경영부문, 주요사업부문 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사회적가치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과 변화를 분석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과 국가공기업으로서 JDC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조별 자유토론 및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과는 향후 사회적가치 추진전략 고도화 작업을 거쳐 JDC의 사회적가치 추진전략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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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JDC의 역할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통해 도민들이 공감하는 사회적가치 추진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제주 관광산업과 MICE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워크숍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추진하게 됐다”며 “JDC는 지난 15일부터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제주신화월드와 함께 진행하는 상생릴레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스탬프로드’를 시작으로, 제주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는 다양한 상생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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