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어제 오후 16시28분경 부부싸움 끝에 제주시 현사포구 서쪽 방파제 해상으로 입수하여 허우적대는 남성 익수자 H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 ⓒ일간제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8일) 오후 3시 46분 현사포구 앞 해상에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제주해경 구조대 및 파출소 경찰관들이 현장에 15시51분 도착, 익수자 확인 한 후 제주해경 구조대가 16시02분 익수자 H씨를 구조하여 안전하게 육상으로 이동 조치시켰다.

▲ ⓒ일간제주

한편, 육상으로 구조된 익수자 H씨가 음주상태는 아니었으나 저체온증 증상을 보여 담요 등으로 보온 조치한 후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오후 4시 30분경 인계조치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