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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백록로타리클럽 임수길 회장은 6월 11일 허니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이․취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사랑의 쌀 150포(1,500kg)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쌀은 임수길 회장의 제주백록로타리클럽 20대 회장 취임을 맞아 화환대신 쌀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적십자사는 홀로사는 노인,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다.

임수길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화환 대신 쌀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뜻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백록로타리클럽은 2001년 창립한 이래 제주적십자사 업무협약을 통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지원사업, 이웃사랑 성금기탁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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