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6월 8일, 「제14회 사랑사진 공모전」에 대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사진 응모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간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95편(218명)이 응모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였고, 그 결과 총 17편이 당선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제주시 외도일동에 거주하고 있는 현효주님이 “첫 만남”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하였다.

금상에는 이지화님이 ‘할아버지와 활짝’으로 수상하였고, 은상에는 이나림님의 ‘걱정을 날려버리자’, 송경도님의 ‘엄마의 심부름’, 동상에는 윤인성님의 ‘내겐 가장 아름다운’, 강예원님의 ‘첨벙첨벙 물장구’, 강소이님의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가 뒤를 이었다.

「제14회 사랑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상자 개별전달로 진행되었으며, 수상 작품은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fos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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