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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원 오영희 도의원 가족(고태영, 고혜숙, 고경규)은 6월 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 100만원으로 마련한 컵라면 167개를 기탁했다.

오씨 가족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게에서 물건을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구입한 물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착한 기부를 실천했다.

오영희 도의원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상공인과 이웃들 돕기 위해 가족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착한소비․착한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민들의 자발적인 현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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