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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2020년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6월 3일 한림공고 소강당에서 ‘취업맞춤반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관계자, (주)제이시스 외 20개의 기업대표,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한림공고 학생 31명과 취업 확정 협약을 맺었다.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여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가져올 수 있는 고졸 취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졸업 이후에도 취업한 학생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대학진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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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림공고 강순구 교장은 “우리 학교는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한림공고 학생들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기업의 성과와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림공고 취업맞춤반은‘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우수 기능 인력 확보 △청년실업 해소 △고졸 취업 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취업 프로그램이며, 우수 중소기업과 취업 확정 협약을 맺은 학생들은 학교의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졸업 후 산업 현장에서 바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특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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