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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제주지역암센터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는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이하여 “암을 넘어 새로운 일상”이란 슬로건으로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2020년도 암생존자 주간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암생존자 동영상 수기 공모, SNS, 현수막, 포스터, 배너 및 암생존자 주간 알리기 전화퀴즈 등을 비대면 및 1:1로 진행되었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의 암생존자들을 위해 2019년부터 6월 첫째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기획하여 암생존자와 그 가족을 지지하고 암환자에게는 희망을 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중심으로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 진단 후 적극적인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의 초기치료를 마친 암생존자들이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해결에 교육, 상담, 정보제공 등의 도움을 주는 센터로 제주대학교병원 지역암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인뿐 만아니라 소아청소년을 위한 통합지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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