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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지난 6월 4일 임직원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윤리경영문화를 대내외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6회 중진공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경남 진주 본사를 비롯한 전국 32개 지역본·지부와 6개 연수원에서 전사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지역본부에서는 전 직원이 공직자의 명예를 걸고 청렴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임을 서약하였고, 갑질 예방을 위해 부서장이 직접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 등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슬로건이 부착된 청렴마스크를 배포하였다.

중진공 전경훈 제주지역본부장은 “최근 공공기관의 갑질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고, 청렴・윤리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윤리문화의 정착 및 실천력 제고를 위해 동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청렴하고 갑질 없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 정책지원 사업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고객과 함께 윤리경영을 실천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중진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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