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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국제교류본부(본부장 김원보)는 지난 4일 대학 언어교육원에서 ‘글로벌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외국인 유학생과 국내 학생 간 문화교류 동아리 활동으로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적 문화공동체 형성, 국제교류본부에 관한 이슈 소개, 홍보 활동 등을 위해 첫 도입됐다.

앞서 국제교류본부는 지난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심사를 걸쳐 총 12명의 재학생과 2명의 유학생을 ‘글로벌 서포터즈’로 선발했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활동하며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국제교류본부는 ‘글로벌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의 글로벌 진출 역량 및 유학생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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