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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제주해양경찰서 내 근무하는 모든 의무경찰이 모여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풀 수 있도록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5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제주해경 운동장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16시까지 의무경찰 선, 후임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협동심 배양 및 재충전의 기회를 통한 의무경찰 사기진작코자 미니축구, 농구, 족구 등 체육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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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찰서, 파출소, 함정으로 구분된 3팀 중 우승팀에게는 롯데리아 상품권 33장과 라면 3박스, 준우승에게는 상품권 20매, 라면 2박스, 3위팀에게는 상품권 15매와 라면 1박스가 부여되었다.

특히 모든 행사의 꽃이라 불리는 꽝이 없는 100% 당첨 경품행사를 실시하여 7명에게는 4박5일간의 특박 경품과 모든 의무경찰에게 면도기, 화장품 등 필요물품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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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민관 제주해경서장은 “지난 몇 개월간 코로나19로 인해 외출, 외박 금지 등 심적으로 많은 고충을 않았던 의무경찰들이 체육대회를 계기로 스트레스를 맘껏 풀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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