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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일도2동을)은 오늘(4일) 오후 2시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제주도 경제 및 산업계를 대표하는 협회들과 함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제주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그 동안 제주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 견인차 역할을 다하며, 제주도내 미래 전략 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제주의 경제와 산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정책간담회를 준비했다.

이에 김희현 대표는 “제주도내 많은 경제 및 산업계 인사들이 따르면, 현재 농수축경제위원회가‘농수축’등 1차 산업 중심의 운영으로 상대적으로‘경제’와‘기술 산업’분야에 대한 홀대와 역차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책임정치를 강화를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전략산업 아젠더 주도를 위해 관련 경제, 산업계 단체장들과 의견과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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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주도 경제 및 산업계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시 대응을 하고, 제주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산업 구조 개편을 이뤄야 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 모델의 완성을 위해 균형적이고, 전문성을 갖고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상임위원회 역할에 대해 고민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근 청와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있어 한국판 뉴딜을 고용안전망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의 축으로 추진, 총 76조원 수준의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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