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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완현)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S등급)’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50개 책임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종합평가이며, 국립수산과학원은 작년 우수기관(S등급)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현안 대응기술 개발’, ‘미래대비 수산기술 혁신’, ‘지속가능한 수산업 실현’ 및 ‘국제화 및 산업화 역량강화’ 등 4대 전략방향으로 수립하여,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을 실현하기 위하여 매진해 왔다.

적극적인 조직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하여 대외적으로는 국민참여 기회 확대 및 기관간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였고, 대내적으로는 기관 내부와의 소통 활성화와 분야간 융합 및 협업을 통한 융·통과제 추진으로 지속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지난해에 “빅데이터·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수산재해 대응 체계 강화”,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기술 개발”, “곤충배합사료 개발 및 산업화”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수산현장에서 현안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국립수산과학원”을 운영하여 수산피해 저감, “과학적 경보시스템을 이용한 효과적 수산자원관리체계 구축”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연구성과들과 현장지원 체계 구축 등을 통해 그동안 행정안전부 주관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 우수, 해수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우수, 공공 빅데이터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재정사업 자율평가 우수 등 다수의 대외표창을 수상하였다.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내년 근현대 수산과학연구 100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점에서 책임운영기관 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소명 의식을 느낀다.”며, “수과원이 개발한 우수한 연구성과들이 수산업 현장에 보다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앞으로 글로벌 연구기관으로 적극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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