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산으로 경영 어려움 겪는 제주사회적경제기업 4개 기업 약정 체결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제주도내 인증,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수행해온 사회적금융지원사업 선정 기업에 자금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사업에는 코로나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 3억 25백만원의 융자를 집행하였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지방에서는 선도적으로 현재까지 총 8억 25백만원의 사회적금융재원을 공급하고 있다.

김효철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코로나 국면이 장기화 됨에 따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은 고용유지를 위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융자집행을 서둘러 진행했던 만큼 후속 공고를 빠른 시일 내에 올려 자금이 필요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2018년 서민금융진흥원의 서민금융생활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19년에 5억 4천만원, 2020년에 6억 5천만원을 각각 배정받아 제주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의 신용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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