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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희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은 1일 대정읍 가파도를 방문하여 전담의용소방대와 보건진료소 방문하여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오영희 의원은 가파도 도착하여 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하여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간담회 자리에는 가파전담의용소방대장과 관할 대정119센터장(박대근 소방경)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오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없는 상황에서 전담의용소방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들이 역할을 잘 해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가파도가 큰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무척이나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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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 의원은 “지난 3월 추자도를 방문하여 센터 등을 방문해 보니 도서지역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 보였다. 전담의용소방대가 상시 근무하는 곳이 아니지만 대원들이 활동 시간 외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이 필요하다.”며 대정 119센터장에게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어 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 이후 서귀포 서부보건소 가파진료소를 방문하여 보건진료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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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오 의원은 “가파도 주민 및 방문 관광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역할이 크고, 가파도 주민들께서 보건진료소장 노고에 무척이나 감사하고 있어서 소관 상임위 의원으로서 의회에서도 도서지역 보건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에는 가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강동철 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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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철 교장은 학생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향후 어떻게 학교를 운영할지 고민이 크다는 의견에 오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님들과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들께서도 많은 고민과 대책들을 마련하겠지만 저 또한 가파초등학교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이 외에도 김성언 정무부지사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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