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신향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부터 8월말 3개월간 제주보훈청에 건강검진을 신청한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 등에 대해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02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연계하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유공자 및 가족 등에 대해 예우 차원의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진항목은 간기능, 당뇨, 통풍, 관절염, 골밀도 검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종목들로 진행된다.

건강검진 신청은 제주보훈청에서 보훈 대상자 확인 후 협회에 예약하면 검진이 가능하고 검진 당일 신분증 지참하고 공복8시간 상태로 방문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지부 구정서 원장은 “국가유공자 사회공헌건강검진을 통해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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