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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자동차 충전소 정보 및 충전결제 서비스 EV Infra를 운영하는 ㈜소프트베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전기자동차 이용자 200명에게 전기차 충전할 수 있는 비용 인당 2만원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5월 20일부터 EV Infra 앱을 통해 신청서를 받았고, 이벤트 시작 3분만에 전기차 유저 천명 이상이 지원하여 조기 마감을 하였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전기차 충전을 할 수 있는 2만 충전포인트를 지급을 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8일 EV Infra 앱을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박용희 소프트베리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지원방법에 대해 고민을 하였고, 당사 서비스인 전기차 충전서비스에 착안하여 유저들에게 충전비용을 지원해드리기로 결정을 했다.

이에 소프트베리 관계자는 “충전의 즐거움을 모두에게” 라는 슬로건으로 수익의 일부분을 돌려드리는 사회적기업으로 앞으로도 어려운분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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