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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와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 지원 대상 21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JDC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JDC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동 가구 21세대에 방수, 보일러 교체 등 주거시설 성능개선과 도배, 장판, 세면대 교체 등 생활 편의 개선을 지원한다.

JDC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JDC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으로 129개소의 수혜 대상에 리모델링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사랑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달돼 우리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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