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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긴급 생계지원을 위해 편성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훈, 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남원읍)에서 통과하면서 제주형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기존 선별적 지원이 아닌 전 도민에게 지급을 부대의견을 달아 통과시켰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위는 이날 제382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이날 예결위는 이날 추경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면서 부대의견으로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제2차 지급 대상을 기존 1차 재난지원금 지급액의 잔액과 2차 재난지원금 지급액을 모든 도민(전 세대)에 지급할 것을 강구하라“고 명시했다.

한편, 예결위를 통과하면서 8부능선을 넘는 1차 추경안은 오는 21일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무난하게 의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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