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14일 제주혁신성장센터 코워킹 스페이스인 J-CUBE에서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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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네트워킹 행사로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4개 특화 사업 분야(ICT 융합창업허브, 친환경 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낭그늘, J-Cube)간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JDC와 사업 위탁운영사(△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주)한예종 기술지주, △(주)MYSC, △(재)홍합밸리) 소속 참석자들은 오찬을 가지면서 각종 지원 사업 안내와 함께 향후 운영방안 및 입주기업들의 협업을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JDC는 최근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운영사들과 교육 및 입주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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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데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사전 신청을 받아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입주기업들 간 소통을 통해 협업과 교류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성낙창 JDC 산업육성팀장은 “네트워킹 데이를 계기로 제주혁신성장센터 내에서 성장하고 기업들이 서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혁신성장 멤버십’이 구축돼 혁신성장센터 출신 입주기업들이 성장해 후배 창업기업들을 이끌어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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